스타패션 | 2023-05-08 |
케이트 미들턴, 대관식 콘서트 시선 싹쓸이! 강렬한 테일러드 슈트룩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41.Kate Middleton)이 찰스 3세의 대관식이 끝나고 연달아 스타일시한 파워 슈트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은 대관식이 끝난 6일(현지시간) 파우더 블루 컬러의 블레이저 재킷과 블랙 크롭트 팬츠를 매치한 시크한 슈트룩, 다음날인 7일 대관식 콘서트에서는 대담한 레드 파워 슈트룩을 선보였다.
대관식 콘서트에서 착용한 비대칭 블레이저와 플레어 팬츠로 구성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파워풀한 레드 테일러링 슈트는 지난 1월 Shaping Us 사전 캠페인 런칭 이벤트에서 입었던 제품이다.
이날 막내딸 샬롯 공주(8)는 러플 디테일과 블랙 보우가 돋보이는 오프 화이트 티어드 드레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윈저성 동쪽 테라스에서 열린 대관식 콘서트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영국 전역에서 온 2만 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가수 테이크 댓(Take That), 케이티 페리( Katy Perry),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등 스타들의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톰 크루즈와 위니 더 푸는 녹화 영상으로 함께했다.
가요 공연 외에도 로열 발레단, 로열 오페라 하우스,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로열 음악 대학, 로열 예술 대학이 합동 공연이 펄쳐졌다.
한편 케이트 미들턴은 올해 결혼 11년차를 맞았으며 조지 왕자(10), 샬롯 공주(8), 루이스 왕자(5) 등 3자녀를 키우는 베테랑 워킹맘으로, 왕실 맏며느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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