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5-02 |
송혜교·제니, 멧갈라 한류여신 '코르셋 드레스 vs 미니 드레스' 투샷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와 송혜교가 뉴욕 멧 갈라에서 만났다.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월요일밤 세계 최대의 패션행사 2022 '멧 갈라(Met Gala)'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카디비,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마고 로비, 앤 해서웨이 등이 멧 갈라를 찾은 가운데 한국에서는 송혜교와 블랙핑크 제니, 모델 최소라가 초대를 받았다.
올해의 멧 갈라 테마인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에 맞춰 전세계 스타들은 칼 라거펠트를 추억하는 취향저격 드레스룩을 경쟁적으로 차려입고 총출동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브랜드 펜디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이날 2023 펜디의 우아한 코르셋 드레스와 실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매혹적인 드레스룩 자태를 뽐냈다.
샤넬 앰버서더로 활약중인 블랙핑크(BLACKPINK) 제니(JENNIE)는 이날 장미꽃이 장식된 미니 오프셜더 드레스룩으로 등장해 각국 취재진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제니의 의상은 샤넬 디자인팀이 제니를 위해 특별히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두사람이 남긴 다정한 인증샷은 온라인에 확산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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