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4-27 |
안젤리나 졸리, 우아한 국민 만찬 드레스룩...연대생 아들 매덕스와 동행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7)가 큰 아들 매덕스(Maddox)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치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3월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폭력방지법 연장안에 서명할 때 딸 자하라(Zahara)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평소 한국문화와 K팝에 관심이 많은 아들 매덕스를 연세대학교로 유학 보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매덕스는 졸리가 2000년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이며 2019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를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다.
이번 국빈 만찬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화이트 맥시 드레스와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을 걸친 변함없이 우아한 자태로 등장했다.
여기에 브론즈 펌프스로 룩을 완성하고 골드 클러치 백과 블랙 레이스업 드레스 슈즈, 골드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매덕스는 장발 헤어스타일에 블랙 테얼러드 슈트룩으로 동행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덕스(Maddox, 21세),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20세),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Zahara, 19세) 3명을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샤일로((Shiloh, 17세)와 쌍둥이 아들 녹스(Knox, 15세), 쌍둥이 딸 비비엔( Vivienne, 14세) 3명을 직접 낳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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