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4-25 |
황신혜, 워킹으로 기죽인 오버핏 재킷 외출룩 '60대 맞아?'
배우 황신혜가 6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 센스와 워킹으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황신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리꾸리한날..핑크 포인트, 내 취향 남성복. 정말 멋지게 만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외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황신혜는 볼캡을 쓰고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난 데님 반바지와 화이트 셔츠에 다크 네이비의 매니시한 오버핏 재킷을 걸친 멋스러운 외출룩을 완성했다.
또 여기에 핑크 핸드백과 양말을 포인트로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1963년생인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또 지난해 7월 종영한 LG헬로비전, MB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예뻤다'에 출연했다.
한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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