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27 |
「라인」중국시장 공략
4월 상해 오픈… 올해 10개 매장 확대
라인바이린(대표 문우옥)의 「라인」이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라인」은 브랜드 특유의 큐트하면서도 페미닌한 아이템이 중국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오는 4월 상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중국에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유통채널을 다각화해, 백화점과 아웃렛 위주의 유통망에서 가두점과 온라인 유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가두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e-비즈니스 팀을 신설해 조직구성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구성하는 등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라인」은 이 같은 대내외적인 변화에 힘입어 연말까지 매장을 120개로 확대, 9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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