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26 |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 개막
25일 남성, 26일부터 여성 및 신예 디자이너 패션쇼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3월 25일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여의도 소재 IFC 서울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첫 날은 한국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김서룡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현, 최철용 디자이너 등 정상급 디자이너 7인을 비롯해 특히 신원의 「반하트 옴므」가 가세해 감각적이면서도 깊이감 있는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국내 패션비즈니스 박람회인 ‘서울패션페어’ 역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더욱이 이번 개막에 맞추어 작년 춘계 서울패션위크 이후 3회 연속 싱가포르의 디자이너들이 한국을 찾아 해외에서도 높아진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재확인 시켜주고 있다.
3월 26일부터는 ‘서울컬렉션’ 여성복 무대와 신예 디자이너들의 ‘제너레이션 넥스트’가 시작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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