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23 |
휠라코리아, 2013 F/W 세일즈 미팅
브랜드 리프레시먼트 프로젝트 진행
휠라코리아가 「휠라」를 비롯한 「휠라 골프」 「휠라 아웃도어」 「휠라 키즈」 「휠라 인티모」와 「휠라티바」 등 총 6개 브랜드의 ‘2013 F/W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6일과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브랜드별 대리점주와 숍매니저 뿐만 아니라 휠라 USA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 제품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다음 시즌을 준비했다.
휠라는 올해 브랜드 탄생 102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프레시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니 힐피거도 미국에서 참석해 제품 방향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개편되는 VMD 매뉴얼도 행사 중에 매장 관계자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F/W 시즌 제품 발표와 품평,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으며, 우수 매장과 장기 근속자, CRM 우수 매장 등에 대한 다양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특히, 다수의 10년 장기 근속자뿐만 아니라, 20년 장기 근속자도 포상을 받아 큰 축하를 받았다.
특히, 휠라는 올해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원년으로 삼아 제품을 비롯, VMD,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근간으로 ‘기능성과 스타일,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휠라코리아의 이기호 사장은 “지난 시즌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함께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시즌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둔 경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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