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23 |
「웨스트우드」 올해 매출 1천억 목표
장혁 광고모델로 선정…브랜드 인지도 강화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아 지난 3월 9일, 임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초동 청계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
올해 매출 1천억 원을 목표한 「웨스트우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간 화합과 각오를 다지고, 등산객에게는 생수 500ml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1~2월달 매출이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연초부터 브랜드 전개에 강한 탄력을 받고 있다. ‘사람이 산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문 등산 브랜드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 「웨스트우드」는 올해 연예인 장혁을 광고모델로 선정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달엔 광고모델 장혁의 비주얼이 프린트된 500ml 생수 20만병을 특별 주문해 전국 유명산에서 등산객들에게 무료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웨스트우드의 이재원 총괄전무는 “앞으로도 매월 2회씩 임직원들과 정기적인 등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등반행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웨스트우드의 잠재적 고객들인 등산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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