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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소유가 골반에 힘준 건강미 넘치는 시사회 나들이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는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허리띠가 길게 늘어뜨린 힙한 언발란스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시사회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소유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RM, 차승원, 천우희, 안효섭, 이성경, 조이현, 김도연, 고경표, 손은서, 박하선, 송은이, 장도연, 정유미, 김혜윤, 이유진, 소주연, 윤찬영, 권은빈, 유선호, 김준호, 김지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안재홍이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으며, 농구부 선수들은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가 연기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 2월 허각, 2F(신용재, 김원주), 이무진과 함께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합동 콘서트 'K-CONCERT: VOCALIST LIVE IN JAPAN 2023’(K-콘서트: 보컬리스트 라이브 인 재팬 2023)를 개최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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