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4-03 |
LF 아떼, 100% 종이 패키지의 멀티밤 그린그린밤 한정수량 전개
MZ세대 인기 브랜드 뚜까따와 콜라보, 장애물 뛰어넘는 토끼 모티브로 패키지 디자인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100% 종이 소재의 패키지로 된 멀티밤 ‘그린그린밤(Green Drawing Bal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린그린밤은 기존 화장품 용기의 한계였던 플라스틱 용기를 뛰어넘는 100% 생분해 되는 종이로 제작된 페이퍼(Paper) 멀티밤으로, 종이 원단을 제품과 패키지 모두에 활용했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촉촉한 밤(balm) 텍스처로 끈적임과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며, 입술 뿐만 아니라 보습이 필요한 신체 어디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명에는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Drawing) 등 두가지 의미가 합쳐졌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TUKATA)와 협업해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패키지에 그려진 뚜까따의 토끼 그림에 직접 컬러링을 하거나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굿즈로 커스텀 할 수도 있다.
뚜까따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를 모티브로 아트를 전개하는 작가로, 아떼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와도 잘 맞아 떨어져 이번 콜라보를 진행했다.
그린그린밤은 3일부터 LF몰, 아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아떼 어센틱 립밤 혹은 선에센스 등 아떼 주력 제품 구매 시 함께 증정되며 한정수량으로 출시됐다. .
더 많은 고객들이 지구의 날이 가지는 의미와 아떼의 진정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는 취지로 아떼 기존 제품 구매 시 증정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한정수량 소진 이후에는 오는 17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일부 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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