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13 |
「TBJ」 한국형 SPA로 키운다
‘COLOR+’ 테마로 베이직 상품 강화
엠케이트렌드(대표김상택 김문환)의 「TBJ」가 한국형 SPA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올 S/S ‘COLOR+’를 테마로 베이직 상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TBJ」는 올해를 한국형 SPA로 만드는 준비기간으로 삼고 이번 춘하 시즌부터 상품과 유통, 생산 등의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국내 캐주얼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올 S/S부터 컬러를 대폭 확대해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SPA 브랜드 수준으로 가격대를 낮춰 차별화 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아이템으로는 브이넥 티셔츠, 라운드 티셔츠, 피케 티셔츠, 벨트 옵션 면바지와 반바지 등의 수량을 기존보다 대폭 늘리고 컬러를 다양하게 벌릴 계획이다. 베이직한 아이템의 볼륨화와 함께 「TBJ」의 강점인 시즌 트렌디 아이템을 대폭 강화해 SPA 브랜드에 대응할 수 있는 퀄리티와 독창성을 끌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유통 전략 또한 새롭게 설정한다. 백화점과 쇼핑몰은 젊은 타겟을 위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하고 가두점과 대형숍은 다양한 연령층에 맞춰 상품군을 폭넓게 구성하는 등 채널 별로 차별화 전략을 시행해 점당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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