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3-24 |
마시모두띠, 여의도 IFC몰에 서울 최대 규모 뉴 컨셉스토어 오픈
서울 컬렉션과 스페셜 피팅룸, 마시모두띠 카페 등 체험형 공간과 스페셜 컬렉션 구성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시모두띠 (Massimo Dutti)가 24일 여의도 IFC몰에 서울 최대 규모의 뉴 컨셉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작업을 거쳐 다시 돌아온 마시모두띠 IFC몰점은 총 378m²(약 114평)으로 서울 최대 규모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페셜 피팅룸, 마시모두띠 카페 등으로 여유로운 쇼핑 경험이 가능한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이 적용된 마시모두띠 IFC몰점은 화이트 톤의 공간과 원목 가구, 곳곳에 위치한 작은 가든 공간이 어우러져 밝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마시모두띠 IFC몰점에는 체험을 통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 세계 마시모두띠 매장 최초로 적용된 스페셜 피팅룸은 고객들이 특별한 피팅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 중 짧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시모두띠 카페 공간도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마시모두띠는 이번 IFC몰점 오픈을 기념하는 스페셜 컬렉션인 서울 컬렉션도 함께 공개했다.
서울 컬렉션은 서울의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만큼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성복은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의 미학적 균형을 완벽히 맞춘 스타일의 데일리웨어를 선보인다.
봄여름 필수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과 카디건, 반팔 니트 그리고 플레어 핏의 데님 팬츠는 미니멀한 실루엣 속에 마시모두띠만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으며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를 기본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해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하면서도 정제된 멋을 즐길 수 있다.
남성복은 미니멀한 실루엣에 단추와 컬러로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가볍지만 스포티하지 않은, 시간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현대적인 느낌의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깔끔한 핏을 선사하는 셔츠와 치노 팬츠, 니트웨어는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주고 레더 셔츠와 버뮤다 팬츠, 티셔츠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적합하다.
마시모두띠 IFC몰점에서는 자연스러운 우아함과 다가오는 봄 트렌드를 담은 여성복과 남성복, 스페셜 컬렉션인 서울 컬렉션 외에도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23 봄여름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도 제안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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