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3-24 |
더네이쳐홀딩스, 영국 자전거 ‘브롬톤’ 패션 브랜드로 런칭 컨벤션 개최
미니멀, 세련미의 커뮤터 라인과 캐주얼에 친환경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라인 선보여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이 의류 및 용품으로 탄생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이 첫 선을 보였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더네이쳐홀딩스 본사에서 ‘브롬톤 런던’ 런칭 컨벤션을 개최했다.
‘브롬톤 런던’ 컨벤션 공간은 공간 양쪽을 컨템포러리 룩(Contemporary look)을 재현한 커뮤터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으로 나눠 구성했다.
입구부터 컨벤션 공간까지 곳곳에 실제 브롬톤 자전거와 장비 등 자전거 요소를 배치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기획했다.
커뮤터(Commuter) 라인은 브롬톤을 즐기는 런던인들의 감성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리플렉트, 폴딩, 패커블, 포켓 등의 자전거 요소를 디테일에 적용한 의류 및 용품을 선보였다.
접어서 쉽게 보관할 수 있는 폴딩 및 패커블 아우터, 재귀반사 기능을 갖춘 재킷 등 미니멀한 스타일에 기능성과 세련미가 더해진 제품들을 소개했다.
라이프스타일 라인은 런던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더불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룩을 선보였다.
코튼 소재 베이스에 방수 등 기능성을 더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도시를 벗어나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브롬톤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다수 전시됐다.
또한 브롬톤 런던은 브롬톤의 헤리티지를 담은 룩도 선보였다. 브롬톤 창업자 앤드류 리치(Andrew Ritchie)가 작업시에 입었던 의상을 오마주한 워크웨어 룩, 차분한 코튼 질감의 최고의 기능성 원단인 벤타일(Ventile)을 적용한 재킷 등에서 브롬톤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올해부터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런던을 통해 기존 포트폴리오에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본격 확장한다.
브롬톤 런던은 올해 8월부터 온라인 몰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에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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