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08 |
「빈폴」모델에 마크 론슨·카라 델레바인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올 봄·여름 광고 모델로 영국인 뮤지션 마크 론슨과 모델 카라 델레바인을 선정했다.
론슨은 기타리스트, DJ, 작곡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음악가다. GQ등 각종 잡지에서 '옷 잘입는 남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서 국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은 음악과 패션계 모두에서 실력을 갖췄다는 이유로 그를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델레바인은 최근 떠오르는 스타 모델이다. 「빅토리아 시크릿」 「샤넬」 「버버리」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영 빈폴사업부 상무는 "두 사람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빈폴」이 추구하는 영국식 캐주얼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글로벌 모델을 기용해 중국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은 이번 시즌 그 동안 추구했던 영국식 정통 캐주얼을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해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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