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09 |
「시슬리맨」런칭 1년만에 중단
12개 백화점 매장 철수
F&F(대표 김창수)의 계열사인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에 진행하는「시슬리맨」이 영업을 중단한다.
지난 2012년 봄시즌 런칭한 「시슬리맨」은 ‘뉴맨’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웨어러블하게 표현한 남성 컨템포러리캐주얼을 지향했으나 런칭전부터 사업부장 및 디자인실 교체로 시행착오를 겪어왔으며 런칭 6개월만에 컨셉을 바꾸는 등 혼란을 겪어왔다.
현재 「시슬리맨」은 봄 시즌을 끝으로 생산 중간 결정을 내렸으며 롯데 롯데 영등포점와 노원점, 부산 광복점, 부산 동래점과 현대백화점 신촌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등 총 12개 매장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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