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08 |
「마코」 드라마 ‘덕’ 본다
MBC, SBS 드라마 제작지원 강화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가 유통망을 탄탄하게 확보해가며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 이어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 제작지원을 시작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브랜드 런칭 4년 차에 접어든 「마코」는 지난해 7월 100호 대리점을 개설하며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런칭 때부터 패셔니스타 김남주를 앞세워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해 스타마케팅, 드라마 제작지원, 버스광고 및 잡지광고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대대적으로 지역별 버스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하게 확보해나가고 있다.
주요 고객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장미의 전쟁’, ’내 인생의 단비’, ’위험한 여자’ 등 드라마 제작지원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주연의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는 15%가 넘는 시청률에 힘입어 「마코」의 인지도 강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유리, 임호, 박영린, 박윤재 주연의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에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마코」는 특유의 화려한 컬러를 이용해 매 시즌마다 더욱 향상된 기능성 아이템들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완성도 높은 상품으로 대리점주들은 물론 고객의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1월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마코」 2013 S/S 컬렉션에서는 전국 대리점 점주들과 예비 점주들 및 업계 관계자 2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마코」 특유의 다양한 컬러와 경쾌한 스타일로 구성된 비포 앤 애프터 골프 룩으로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트렌디하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마코」는 신세계 스타일마켓 대전점과 롯데 청량리점에 입점을 완료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점차 백화점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16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가두점 외에도 다각화된 유통망을 통해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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