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3-18 |
[패션엔 포토] 블랙핑크 제니, 얼굴이 안보여! 철통보안 속 꽁꽁패션 대만 출국!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18일 'BORN PINK'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4명의 블랙핑크 멤버는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월드투어를 위해 철통보안속에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 벌써부터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의 암표 가격이 정가의 45배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 콘서트의 입장권 가격은 8천800 대만달러(한화 약 37만원)이지만, 암표는 최고 45배인 40만 대만달러(약 1697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니(JENNIE)는 민트 그린 플리스 재킷과 블랙 스키니, 여기에 후드티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꽁꽁 감싼채 출국했다. 얼굴이 안보여도 힙한 공항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2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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