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3-07 |
W몰, 새 회장에 이윤신 대표이사
2012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가산 패션단지에 W몰을 운영하는 원신월드는 3월 1일부터 이윤신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을규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며 창업자인 이우혁 회장은 명예회장을 맡는다.
이우혁 회장의 딸인 이 신임회장은 일본 교토대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1990년 도자 전문기업 이도를 창업했으며 지난해부터 W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W몰 측은 "패션 아울렛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다 소비심리도 잔뜩 위축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신규사업 확대 등을 꾀하고자 경영진을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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