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20 |
LF네트웍스 ‘V PLUS 아울렛’ 양주점 오픈
인천 연수점 이은 2호점, 150여개 브랜드 구성
LF네트웍스(대표 김유일)가 ‘V PLUS 아울렛’ 1호점인 인천 연수점에 이어 2호점인 양주점을 오픈한다.
‘V PLUS 아울렛’은 LF네트웍스가 유통사업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하기 시작한 유통 비즈니스로 지난해 12월 21일 인천 연수지구에 연면적 9천300평 규모로 1호점인 인천 연수점을 오픈한 바 있다.
오는 3월 1일에는 수도권 북부지역인 경기도 양주시에 연면적 1만3천6백평, 영업면적 7천500평 규모의 대형매장인 양주점을 오픈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하는 양주점은 지하철 1호선이 인접한 3번 국도변에 위치, 자가용,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한 다양한 교통수단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소요산 등 주말 나들이객들이 자주찾는 유원지, 유적지 등 관광명소가 인근에 산재해 있다. 이로 인해 서울, 경기북부 지역상권 거주민 및 나들이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상권이며 이들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 패션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역 섬유산업 특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LG패션을 주관사로 유치, 패션산업의 생산과 유통을 연계해 개발하는 양주시 엘지 패션복합 단지 내에 위치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V PLUS 아울렛’은 휴식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는 교외형 아울렛을 컨셉으로 개발되어 쇼핑몰과 스트리트형 건물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게 구성했다. 특히 쇼핑몰 3층 중앙에 조성된 1천400평의 잔디정원은 정원과 쇼핑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이 쇼핑과 휴식을 겸하도록 했다.
특히 매장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150여개로 구성된다. 복합단지 주관사인 LG패션 전브랜드 이월상품을 전국 최저 수준으로 우선 공급받는 팩토리숍을 비롯, 「유니클로」 「탑텐」 등 SPA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팩토리 아울렛, 「아이잗바바」 「에고이스트」 등 여성복 팩토리 아울렛, 정상상설 아웃도어 복합매장, 코오롱, 세정 등 메이저 패션그룹 종합관 등으로 구성된다. 패션관 외에 아모제, 엘레나 가든 등 핫트랜드의 식당가가 입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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