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3-01 |
블랙핑크 로제, 파리가 열광! 바닥을 휩쓴 걸크러시 가죽 코트룩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Rosé)가 바닥을 끄는 가죽 코트룩으로 파리 생로랑 패션쇼의 여신으로 부상했다.
28일(현지시간) 열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2023 F/W 패션쇼에 참석한 로제는 이날 우아하고 성숙한 패션위크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크롭탑과 쇼츠,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부드러운 오버핏 가죽 코트룩으로 등장한 로제는 팝가수 두아 리파와 담소를 나무며 패션쇼를 관람했으며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열띤 환호를 받았다.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는 지난 2018년 ’키스 앤드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으로 협업 한 바 있다.
↑사진 = 생 로랑 2023 F/W 컬렉션, 두아 리파/ 로제
영국 팝가수 두아 리파(Dua Lipa) 는 ‘뉴 룰스(New Rules)’, ‘돈트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와 ’레비테이팅(Levitating)‘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로 블랙핑크의 팬으로 알려졌다.
로제는 현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과 보석 브랜드 티파니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2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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