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3-01 |
블랙핑크 지수, 샤를리즈 테론과 투샷! 난리난 퍼플 드레스룩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SOO)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한류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프랑스 럭셔리 '디올(Dior)' 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지수는 지난 27일 디올 2023 F/W 여성복 컬렉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8일(현지시간) 튈르리 정원에서 개최된 디올 패션쇼에 지수는 등장과 동시에 현지팬들을 열광시키며 전세계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수는 이날 50년대 무슈 크리스챤 디올의 실루엣을 연상시키는 플레어 페티코트와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퍼플 드레스룩으로 디올 프린세스 자태를 뽐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 잔느 다마스, 아야카 미요시, 샤를리즈 테론 등 유명 셀럽들이 VIP로 참석한 가운데 지수는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과 찍은 인증샷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지수는 LVMH 회장의 장남이자 크리스찬 디올 부사장인 안토니 아르노Antoine Arnault),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디올 패션쇼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사진 = 디올 2023 F/W 컬렉션, LVMH 회장의 장남이자 디올 부사장 안토니 아르노, 블랙핑크 지수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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