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20 |
「엠할리데이」스트리트 컬처 강화
‘프리러닝’으로 10대 공략
에스제이피플(대표 강점식)의 「엠할리데이」가 프리러너들과 함께 다이나믹한 스트리트 컬처 마케팅을 진행한다.
프리러닝은 안전기구나 장비 없이 맨손으로 도시의 고층 빌딩과 건물 등을 타오르며 점핑, 건물타기 등을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으로,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는 영화 ‘야마카시’와 데이비드벨이 출연한 ‘13구역’ 등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데이비드벨 은 야마카시 팀 창시자로, ‘13구역’에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브랜드의 메인 타켓인 10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프리러닝을 통해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리러닝 지역 대표팀과 시즌 프로모션 동영상 제작을 제작하고 동영상 콘테스트와 플래시몹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0대들의 건전한 스포츠인 프리러닝과 「엠할리데이」의 이미지가 잘 융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로의 리뉴얼한 「엠할리데이」는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컬러감, 독특한 캐릭터로 10대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올해는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하고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즌 별 베스트 아이템의 선 기획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매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새로운 스트리트 스포츠로 떠오르는 프리러닝 선수들과 협업해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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