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2-27 |
클로이 오, 신비로운 매력 '올해의 여자 모델상' 수상
모델 클로이가 24일 개최된 ‘2022 패션사진가의 밤’에서 작년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여자 모델상'을 수상했다.
모델 클로이 (24.오채윤)가 ‘2022 패션사진가의 밤’ 올해의 여자 모델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케이플러스 모델 김희연이 MC를 맡은 ‘2022 패션사진가의 밤’ 행사에서 클로이 오는 해외 일정으로 대리 수상을 통해 '올해의 여자 모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작년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모델상을 클로이 오는 소속사 케이플러스를 통해 “패션 사진작가님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계속 노력하는 모델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패션사진가의 밤‘은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상업사진작가, 패션 매거진 에디터 등 업계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여자 모델상을 수상한 케이플러스의 클로이 오는 ‘넥스트 코리안 톱모델’이라 불리며 세계 무대에서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다.
2021 S/S 프라다 컬렉션으로 등장한 그는 데뷔 1년 만에 보그 커버를 장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최근 열린 2023 S/S 파리 오뜨 쿠튀르에서 디올, 발렌티노, 펜디 등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컬렉션을 장악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클로이 오는 뉴욕, 런던에 이어 2023 F/W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남다른 아우라와 독보적인 워킹 실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런웨이뿐만 아니라 패션 광고와 매거진까지 섭렵하는 등 세계 패션계를 단숨에 매료시킨 그를 향해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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