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2-25 |
뉴진스 하니, 구찌 사장도 반한 K팝 요정...밀라노 홀린 미니멀 슈트룩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Hanni)가 구찌 패션쇼의 여신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2023 F/W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하니는 등장부터 현지 팬들과 매체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2004년생 올해 나이 19세의 하니는 지난해 10월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구찌의 최연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하니는 이날 패션쇼에 미니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모노크롬 팬츠 슈트룩과 스트랩이 달린 구찌백을 매치해 요정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하니는 구찌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의 극진한 환대와 함께 세계적인 래버 에이셉 라키(ASAP Rocky)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K-팝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또 프런트-로우에서는 배우 줄리아 가너(Julia Garner)와 디즈니의 새로운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와 나란히 패션쇼를 관람했다.
↑사진 = 2023 F/W 구찌 컬렉션, 구찌 CEO 마르코 비자리와 뉴진스 하니
하니는 지난 2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Armani beauty)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하니뿐 아니라 뉴진스의 민지는 샤넬, 다니엘은 버버리, 혜인은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 각각 발탁되며 한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하니가 속한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의 독창적인 컨셉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업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 = 2023 F/W 구찌 컬렉션, 뉴진스 하니와 에이셉 라키
↑사진 = 2023 F/W 구찌 컬렉션 프런트-로우. 뉴진스 하니, 줄리아 가너, 할리 베일리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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