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20 |
「파리게이츠 캐주얼」유통 전개 순항
상반기 백화점 13개점, 하반기 25개점 목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올 상반기 런칭한 「파리게이츠 캐주얼」이 유통망 확보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파리게이츠 캐주얼」은 2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롯데백화점 광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본점과 강남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목동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13개의 주요백화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상반기 10개 매장을 목표로 했으나, 당초 계획 보다 빠른 유통망 확보로 인해 유통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리게이츠 캐주얼」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런칭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 속에 순조로운 유통망 확보가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파리게이츠 캐주얼」은 새로운 개념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기존의 트러디셔널 브랜드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라이브한 스포츠시크 컨셉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북유럽 특유의 패턴과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파리게이츠 캐주얼」만의 독창적인 룩을 제안할 예정이다.
「파리게이츠 캐주얼」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에 20대 영층을 타겟으로 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마케팅과 감도 높은 비주얼이 더해져 차별화되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브랜드를 제안, 트러디셔널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파리게이츠」의 골프웨어 시장에서의 성공적이고 독보적인 안착에 힘입어 「파리게이츠 캐주얼」도 주요 상권에서 빠른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긍정적인 행보를 밟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매장 볼륨을 확대해 총 25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