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2-22 |
'더글로리' 임지연, 치명적 팜므파탈 매력....매혹적인 악녀 패션
배우 임지연이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전한 박연진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극 중 기상캐스터이자 건설회사 사장의 아내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 뿐 아니라,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지연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표정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또다른 자신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며 “시즌2부터 진짜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자신이 연기한 박연진에 대해서는 “거대한 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면서 “’그냥 나로 하자’고 생각했다. 임지연에서부터 시작하자. 내 목소리, 내가 평소에 쓰는 얼굴을 다 쓰자고 생각하며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더 글로리’ 파트1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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