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2-20 |
‘이동국 딸’ 재시, 모델 끝 디자이너 시작! 첫걸음 패션위크 스트리트룩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딸 재시가 디자이너 변신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재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3 F/W 런던패션위크에 참석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재시는 런던에서 꽃무늬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런던 거리를 여유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과 테라스에서 런던 거리를 내려다 보는 모습을 드러냈다.
또 런웨이 전인 듯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델과 사진을 촬영하면서 실제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발산했다.
한편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김보민 선생님과 함께 블루템버린의 세계 4대 패션쇼 마지막 런던까지 함께하며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보냈어요"라면서 "올해부터 재시는 패션모델의 활동은 졸업을 하고 보민 선생님의 뒤를 이어 디자이너 공부를 기본부터 깊이 있게 제대로 해보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성장과정 또한 함께 응원해주세요"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재시는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의 2007년생 쌍둥이 딸로 지난해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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