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3-02-20 |
아디다스, 손흥민 등과 50년만의 신규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런칭
스포츠 퍼포먼스와 패셔너블함 갖춘 티로, 에이브린 등 스포츠 패션 아이템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신규 레이블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를 출시했다.
아디다스가 50년 만에 새롭게 런칭한 ‘아디다스 스포츠웨어(Adidas Sportswear)’는 아디다스 퍼포먼스의 스포츠 DNA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패셔너블함을 모두 갖춘 신규 레이블이다.
‘펼쳐봐, 너라는 3-스트라이프(ALL THAT YOU ARE)’ 메시지로 완성된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는 스포티함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일상 활동과 상황 속에서도 편안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아디다스는 총 5명의 글로벌 탤런트와 함께 이번 신규 레이블 런칭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Son Heung-Min),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글로벌 스타 여배우 제나 오르테가(Jenna Ortega), 미국의 농구선수 트레이 영(Trae Young), 브라질의 프로게이머 캐롤라이나 볼턴(Carolina Voltan), 그리고 호주의 여자 축구선수 메리 파울러(Mary Fowler)가 일상의 다양한 영역 속 본인의 모습을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아이템과 함께 비주얼 및 필름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새로운 레이블과 함께 공개한 제품들은 스포츠 에너지가 깃든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믹스앤매치가 가능한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트랙수트 실루엣의 TIRO(티로) 수트는 클래식한 3-스트라이프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미니멀한 외관으로 다양한 룩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했다.
아디다스 러닝화의 부스트(Boost) 기술과 바운스(Bounce) 기술이 적용된 AVRYN(에이브린)은 편안한 쿠션감을 통해 신발 안팎으로 유연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모노메쉬 소재의 갑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해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를 높였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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