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15 |
한섬 「엘리자베스&테일러」 런칭
하반기 「이로」도입 등 컨템포러리 강화
한섬(대표 정재봉)이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엘리자베스&테일러」를 도입, 2월 말 현대 본점 매장을 오픈한다.
2007년 헐리우드 쌍둥이 패션 아이콘 올슨 자매에 의해 탄생한 「엘리자베스&테일러」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패턴, 컬러감 등으로 유명하다.
「엘리자베스&테일러」는 그동안 분더샵 스티븐알란 등 유명 편집숍을 통해 한국에 선보여졌으며 올해부터 한섬과 독점 계약을 통해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엘리자베스&테일러」는 모 브랜드「더로우(The Row)」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강점으로 데님 라인을 비롯해 주얼리, 슈즈, 아이웨어 등 액세서리 상품을 확대 구성, 오픈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상품 가격대는 톱 20만원대, 카디건 40만원대, 원피스 60만원대, 아우터 60만원~110만원대를 제안한다.
한편 한섬은 미국 컨템포러리「엘리자베스&테일러」런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프렌치 무드의 「이로」 추가 런칭을 통해 여성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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