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15 |
코오롱스포츠 ‘남영호 대장’ 영입
새로운 아웃도어 분야로 활동영역 확대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이 탐험가 남영호 대장를 영입했다.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은 2월 13일 강남 사옥에서 「코오롱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과 함께 남영호 대장의 아라비아사막(1,200km) 도보횡단을 출정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영호 대장은 2월 15일 출국했다.
오지 탐험 전문가 남영호(1977년생) 대장은 유라시아대륙 자전거 횡단은 물론 타클라마칸 사막 도보 종단, 갠지스강 카약 완주 등의 원정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세계 10대 사막횡단을 비롯 아마존 정글횡단 등 창의적인 탐험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코오롱스포츠」의 윤재은 본부장은 “「코오롱스포츠」 는 2004년부터 챌린지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챌린지팀에서는 고산등반가 김재수 대장을 비롯 아시아 최고의 클라이머 손상원 선수와 꿈나무 조승운, 김한울 선수, 최고의 등산교육 전문가 원종민 강사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탐험가 남형호 대장의 영입으로 그간 등산과 스포츠클라이밍에 치중했던 도전의 이야기들을 더 넓게 확대하며, 단순 선수 후원뿐 아니라 이들의 도전활동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영호 대장은 2월 15일 새벽에 출국해 오만 ‘살랄라’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까지 아라비아 사막 1,200km 도보횡단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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