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15 |
섬산련 장학재단 장학생 42명 선발
상반기에 총 2억5천만원 장학금 지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이 장학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섬산련은 2월 13일 학계·업계·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2013년도 1학기에는 작년부터 지원했던 섬산련, 벤텍스, 태평직물, 팬코 장학금과 더불어 삼일방 장학재단, 정헌재단, KOTITI, KATRI, 콜핑,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장학금이 추가되어 총 2억5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으로 42명이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 장학금은 예년과 같이 섬유패션전공자 중 타의모범이 되고 성적이 우수한자로 선발하고, 장학금은 한 학기에 300만원씩 1년간 60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섬산련은 장학 사업과 함께 멘토링 사업도 진행한다. 멘토링 사업은 섬산련이 장학생을 섬유패션업계 전문인재로 육성코자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3년 멘토링 사업은 12명의 섬유패션업계 리더를 멘토로 구성해 2월13일 멘토 및 멘티 상견례를 위한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멘토 명단은 벤텍스 고경찬 대표, 태평직물 김자장 대표, 팬코 이건후 대표, 콜핑 박만영 회장, 섬산련 권영환 상무, 태광산업 신익기 상무, 에이션패션 박재홍 대표, 영풍필텍스 남복규 대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춘식 원장, 삼일방 노현호 부사장,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한두흠 이사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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