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3-02-13 |
[리뷰] 우아한 보헤미안룩, 2023 F/W 울라 존슨 컬렉션
뉴욕 디자이너 울라 존슨이 화려한 자수와 프린트, 정교한 테일러링을 강조한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10일부터 개최된 2023 F/W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셋째날인 12일(현지시간) 뉴욕 디자이너 울라 존슨(Ulla Johnson)이 정교하고 우아한 테일러링을 강조한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울라 존슨(Ulla Johnson)은 뉴욕 맨해튼 출신의 디자이너 울라 존슨이 지난 1998년 론칭한 브랜드로 화려한 자수와 프린트, 정교한 테일러링의 우아한 보헤미안 룩으로 유명하다.
음악과 뉴욕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에서 개최된 울라 존슨의 2023 F/W 컬렉션은 커스텀 프린트, 자수, 정교한 테일러링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수작업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었다.
패브릭 드레스, 크롭 탑 팬츠 수트, 미니 드레스가 특징인 다양하고 무한한 색상 팔레트가 눈에 띄었으며 과테말라와 인도의 벵갈루루에서 직접 손으로 짜고 염색한 피스들, 섬세한 자수 장식의 데님 등 가만히 들여다볼수록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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