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07 |
한국패션협회, 패션경영지원센터 신설
삼일회계법인과 자금, M&A, 세무, 해외진출 지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이 삼일회계법인(Deal부문 대표 김홍기)과 공동으로 “한국패션협회 부설 패션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공동 운영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지난 2월6일 진행하였다.
패션협회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해외브랜드의 유입 증가로 경제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국내 중소 중견 패션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센터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패션경영지원센터는 중소 중견 패션기업이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수행중 직면하는 다양한 경영적 이슈인 자금 조달 및 M&A, 기업승계, 세무자문, 해외 진출전략 등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공동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운영한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패션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취지로 패션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됐다.
한국패션협회는 2월말까지 회원사 및 패션업계에 센터 운영에 대한 홍보기간을 거쳐 사전 상담 예약을 받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내 상담 또는 기업 방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회원사 및 패션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적인 정보공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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