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3-01-30

정은채, 스크린 복귀! 한떨기 장미같은 뷰티룩 '여신이 따로없네'




배우 정은채의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뷰티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아시아 앰배서더로 선정된 정은채는 패션매거진 <엘르> 2월 화보를 통해 첫 번째 공식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의 테마는 정은채의 장밋빛 아우라. ‘빛을 열어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열쇠’를 뜻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브랜드명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정은채는 화보에서 아침이슬 맺힌 한 떨기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수분감 넘치는 윤기나는 피부와 럭셔리하고 우아한 장밋빛 아우라를 뽐내 현장 스탭들의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86년생 올해 37세의 정은채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로 정은채는 공시생 남친을 뒷바라지하는 보살 여친으로 변신한다.


궁금증 생기는 아리송한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형슬우 감독의 실제 경험담에서 비롯한 리얼한 에피소드와 찰진 말맛이 느껴지는 대사, 세련된 영상미에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올겨울 가장 궁금한 이별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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