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1-26 |
블랙핑크, 진정한 월드클래스! 프랑스 영부인 마크롱 여사와 다정샷
그룹 블랙핑크(Blank Pink. 지수제니, 로제, 리사)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를 만났다.
24일(현지시간)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Daniel Lozakovich)의 인스타그램에 그룹 블랙핑크와 마크롱 여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마친 지 한 달 반만에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69)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하는 기금 모금 콘서트에 참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원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가 끝나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마크롱 여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 팬으로도 유명한 마크롱 여사는 지난해 12월 11일과 12일(현지시각) 양일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ACCOR ARENA에서 열린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PARIS’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마크롱 여사는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의 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Bernadette Chirac) 여사가 25년간 이끌어온 재단 이사장직을 2019년 물려받았다.
↑사진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찍어준 퍼렐 윌리암스와 함께한 블랙핑크
또 LVMH 아르노 회장의 삼남이자 티파니(Tiffany & Co) CEO 알렉상드르 아르노(31.Alexandre Arnault)는 또 다른 슈퍼스타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와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때 '찍사'가 다름아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부사장은 'emmanuelmacron'이라는 태그를 달아, 블랙핑크와 퍼렐 윌리엄스의 기념 사진을 찍어준 이가 마크롱 대통령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 =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함께한 리사
리사(LISA)는 이날 자선 콘서트장을 찾은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연을 진행하며 월드투어를 이어나간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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