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3-01-26 |
BTS 슈가, 발렌티노 패션쇼 올킬! 우아한 남자의 뉴트럴 슈트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29.SUGA)가 25(현지시간) 발렌티노(Valentino) 오뜨꾸띄르 컬렉션에서 열띤 환호를 받으며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17일 발렌티노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슈가는 24일 발렌티노의 2023년 봄/여름 오뜨꾸띄르 컬렉션 '발렌티노 클럽 쿠튀르(Valentino Le Club Couture)' 참석을 위해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발렌티노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후 첫 패션쇼에 참가한 슈가는 메종의 장인정신이 깃든 소프트한 테일러링의 우아한 뉴트럴 슈트룩으로 등장, 전세계 취재진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는 이번 오뜨꾸띄르 컬렉션에서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등의 변주와 오뜨꾸띄르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했으며 꾸띄르와 클럽이라는 서로 다른 우주에서 불가능한 랑데부를 묘사했다.
↑사진 = 발렌티노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슈가는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동시에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그리고 퍼포머로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슈가는 이탈리아 럭셔리 메종 발렌티노(Valentino), 지민은 프랑스 럭셔리 디올(DIOR) 앰버서더로 선정된 데 이어 리더 RM과 정국 등도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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