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07 |
「NBA」 뜨거운 성장세 기록
1억대 매장 속출… PPL 전략 돋보였다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전개하는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런칭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NBA」는 지난해 12월 결산 결과 총 43대 매장에서 5개 매장이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이 1억8천만원을 달성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으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 1억4천만원, 롯데 잠실점 1억2천만원, 현대백화점 신촌점 1억1천5백만원 등 5개 매장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점포당 평균 5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는 모자, 다운, 짚업 등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 점이 고객들에게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온력이 높은 거위털 야상점퍼가 큰 인기를 모으며 매출을 주도했다.
적극적인 PPL 마케팅도 매출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NBA」는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TVN ‘세 얼간이’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상품을 노출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4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올해 주요상권에 22개점을 추가해 연말까지 65개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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