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1-25 |
김고은, 살 빠졌네! 샤넬 패션쇼의 한류여신 눈부신 점프슈트룩
배우 김고은이 샤넬(Chanel) 오뜨꾸띄르 컬렉션에서 핑크 점프슈트룩으로 한류 여신의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김고은은 지난 2020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2023 S/S 오뜨꾸뛰르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지드래곤과 함께 참석했다.
24일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서 김고은은 오렌지와 깅엄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핑크 트위드 점프슈트룩으로 럭셔리한 면모를 보였다.
샤넬 오뜨꾸뛰르 쇼에는 한국의 지드래곤(G-Dragon)을 포함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세이디 싱크(Sadie Sink),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번 샤넬의 2023 S/S 오뜨꾸뛰르 컬렉션은 동물 우화집을 재해석해 짧은 트위드 수트와 코트 드레스 위에 새끼 고양이, 코기, 토끼, 제비가 사슴 또는 하우스의 상징인 까멜리아 자수를 반영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샤넬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한편 김고은은 지난해 21일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 영화 '영웅'에 출연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