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2-04 |
「반하트디알바자」이태리에서 생산한다
루비이통, 구찌, 지미추 생산처에서
신원(회장 박성철)이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는 남성복 「반하트디알바자」가 명품 브랜드를 생산하는 이태리 생산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을 하게 됐다.
우선 「반하트디알바자」는 수트, 재킷, 코트 류의 경우 이태리 파로마(Paroma)에서 생산을 진행한다. 파로마의 생산처는 「루이비통」 「디오르」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테일러링 생산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반하트 디 알바자」의 스타일 디렉터 알바자 리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이 직접 생산처를 방문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은 “이태리의 테일러링 작업은 거의 모든 공정이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다. 재킷 소매를 마무리하는 작업에만 장인이 혼자 5시간 이상의 공정을 통해 완성한다”고 전했다.
액세서리 백과 피혁의 경우, 피렌체에서 생산을 진행한다. 이곳은 「구찌」 「입생로랑」 「지미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명이 안 되는 장인이 가죽 제조에서 봉제 완성까지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향후,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태리 명품 장인의 핸드메이드 생산을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에서 3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는 「반하트 디 알바자」는 스타일 디렉터 알바자 리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의 컬렉션 제품과 이태리 밀라노 알바자 매장의 클래식 아이템까지 이탈리안을 정체성으로 하는 디자이너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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