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1-18 |
[그 옷 어디꺼 '태풍의 신부' 오승아, 요즘 대세! 체크 크롭트 재킷 어디꺼?
어반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아웃 포켓 디테일의 클래식한 체크 재킷 '관심 폭발'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오승아에게 경고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바다(오승아 분)의 뻔뻔함에 분노하는 윤산들(박윤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박하나)은 VIP 병실 출입 카드를 찾기 위해 윤산들의 집을 찾았지만, 강바다의 꼼수로 만남이 불발됐다.
강바다는 가만히 숨어있던 윤산들에게 "지난번에는 몸이 부서져라 찾아가더니 이제는 확신이 없냐. 그 여자가 오빠 이런 모습까지 받아줄 거라는 확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오빠 이런 모습까지 사랑한다. 오빠를 살린 것도, 오빠 곁에 있는 것도 나다"라며 뻔뻔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윤산들은 "넌 나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죽였다. 너 때문에 난 모든 걸 잃었다. 내 몸도, 사랑도 전부를 잃었다. 살아도 사는 게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태풍의 신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 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극중 오승아는 강백산(손창민)의 딸로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는 비뚤어진 욕망의 결정체 강바다 역을 연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66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가 착용한 체크 크롭트 재킷은 뉴욕 감성의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으로 알려졌다.
아웃 포켓 디테일과 트위드 조직감이 클래식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선사하는 크롭트 체크 재킷으로 다크 베이지, 크림, 네이비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스커트와 매치하면 단아한 오피스룩, 데님 팬츠 등과 함께하면 스타일리시한 데일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주중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재킷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재킷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재킷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재킷>>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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