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1-17 |
[그 옷 어디꺼] '두뇌공조' 곽선영, 원피스 하나면 끝! 우아한 테일러드 원피스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금장 단추 포인트 우아한 테일러드 원피스룩 관심 폭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곽선영이 ‘삼각 공조’를 가동한 가운데, 차태현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있는 ‘기겁 엔딩’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5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 분)-금명세(차태현 분)-설소정(곽선영 분)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심지유 분)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신하루와 금명세는 아빠를 살해한 용의자라고 의심받는, 실어증(언어상실증)에 걸린 6살 지율이를 소환해 사건 당일에 관해 물었고, 지율이는 옥상에 같이 있던 사람이 아빠(윤호식 분)가 아닌 악마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지율이는 악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공포에 떨었고 발작까지 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지율 엄마(채민희 분)는 딸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죽인 것이라고 말해 의구심을 높였다.
한편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지닌 탓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법최면수사관 설소정 역을 맡았다.
그러나 혼자 수사에 나섰다가 이마에 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던 설소정(곽선영)이 의식을 되찾은 후, 소심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180도 달라진 거친 행동과 말투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신하루(정용화)는 그런 설소정의 뇌를 분석한 후 '소심한 뇌'에서 '사이코패스' 특질을 가진 뇌로 개조됐다고 알려, 앞으로 펼쳐질 설소정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 = KBS2 <두뇌공조> 5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곽선영이 착용한 와인 컬러의 테일러드 원피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J JIGOTT)」로 알려졌다.
상, 하의 다른 텍스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련미를 강조한 테일러드 원피스룩으로 우아한 분위기와 함께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한다.
금장 단추가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작용하며 격식있는 자리의 정장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곽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곽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곽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사진 = 곽선영이 착용한 '지고트' 원피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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