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1-14 |
한류스타에 반한 구찌 회장님! 엑소 카이와 패션쇼 나란히 관람!
그룹 엑소(EXO) 카이(KAI)가 구찌(Gucci)의 모기업 케어링(Kering)의 프랑수아-앙리 피노(Francois-Henri Pinault) 회장 겸 CEO와 나란히 패션쇼를 관람해 K-팝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엑소 카이는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구찌의 2023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 참석차 출국했다.
지난 2019년부터 구찌 앰버서더로 활동해 온 카이는 구찌의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아내 수지와 함께한 닉 케이브, 넷플릭스 히트작 '수요일'에 출연한 캐나다 배우 퍼시 하인즈 화이트, 영국 배우 이드리스 엘바 등 세계적인 셀럽들과 프론트-로우를 장식했다.
이날 카이는 금색 단추 디테일의 빨간색 격자무늬의 클래식한 슈트룩으로 K-팝 스타의 위엄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알레산드로 미켈레 (Alessandro Michele, 50)가 떠난지 두달째, 사내 디자인팀 주도로 진행된 구찌의 2023년 F/W 남성 컬렉션은 맥시멀리즘에 작별을 고하고 정밀한 테일러링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의 새로운 구찌 시대로 관객들을 안내했다.
한편 카이는 최근 'SMTOWN : SMCU PALACE'프로젝트로 같은 소속사 가수 슬기, 제노, 카리나와 함께 '핫앤콜드'를 발표했다. 또 카이가 속한 엑소(EXO)는 올해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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