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3-01-06

‘채용 논란’ 강민경, 마음 무거운 패션 CEO...쿨한 사과 쿨한 오피스룩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경력직 채용 공고 연봉 논란에 휩싸인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적극적인 해명을 통해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채용 공고를 게재했다. 공고는 패션브랜드 쇼핑몰 CS 응대로 대졸자에 경력 3~7년을 요구하고 있었지만 연봉이 2500만원이라고 적혀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2023년 최저시급이 9,620원인 상황에서 최저시급과 다를 바 없는 경력직 연봉이라며 ‘열정페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강민경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회사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라며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습니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0년 여성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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