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1-21 |
이에프씨, 신임 정휘욱 대표이사 취임
브랜드별 포트폴리오 강화 … 역삼동으로 사옥 이전
이에프씨가 정휘욱 전무를 2013년 1월 1일 자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정휘욱 대표는 20여년 간 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인 수행했으며 이에프씨 합류 이전에는 성창인터패션에서 「앤클라이뉴욕」 「브라스파티」 등을 성장 동력 브랜드로 이끈 바 있다.
앞으로 이에프씨는 정휘욱 대표의 지휘 아래 각 브랜드 별 포트폴리오 및 유통채널을 강화해 좀 더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핵심 사업인 ‘에스콰이아’ 제화부문 브랜드 총괄 담당으로 심현섭 이사(전 나인웨스트 부장)와 상품기획 팀장으로는 김홍일 부장(전, 소다 부장) 등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해 제화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명확히 하여 영업력을 강화한다.
또한, 핸드백 사업 부문의 역량을 집중해 기존 「에스콰이아」의 브랜드 리뉴얼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젊은 층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노비」의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승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지휘하고 있는 「에이드레스」의 현대백화점 무역점 리뉴얼 런칭 기점을 통해 이에프씨의 새로운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에프씨는 오는 2월 성남 본사에서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해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