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2-12-30

[그 옷 어디꺼 '태풍의 신부' 오승아, 얼죽코 필수! 오버핏 벨티드 코트 어디꺼?

어반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오버사이즈 블랙 밸티드 롱코트룩 '인기폭발'




'태풍의 신부' 손창민이 강지섭의 손을 들어줬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3회에서는 계획을 꾸미는 강백산(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풍(강지섭)과 강바다(오승아)는 서로 준비해 온 기획을 강백산에 보여줬다. 강백산은 "위협이 되는 존재는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는 강바다의 기획은 탐탁지 않아 했지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자 한다"는 강태풍의 기획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태풍의 신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 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극중 오승아는 강백산(손창민)의 딸로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는 비뚤어진 욕망의 결정체 강바다 역을 연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52화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가 착용한 오버사이즈 블랙 밸티드 코트는 뉴욕 감성의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으로 알려졌다.


소매 벨티드 디테일의 오버사이즈 더블 버튼 코트 제품으로  벨트를 활용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블랙과 오트밀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주중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코트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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