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1-15 |
「TNGTW」‘심파텍스 점퍼’ 돌풍
출시 한달 만에 판매율 90%, 2차 리오더 진행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TNGTW」가 지난 12월 첫 선을 보인 ‘심파텍스(SympaTex) 점퍼’가 출시 한달 만에 약 75%의 판매율을 올리며 2차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히트 아이템 대열에 합류했다.
「TNGTW」의 ‘심파텍스 점퍼’는 출시 첫 주부터 300여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예감케 했다. 특히 올 겨울 매서운 한파로 인해 점퍼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며, 여성 컨템포러리 조닝에서 이례적으로 출시한 아웃도어 소재의 점퍼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의 첫 달 판매율이 50%를 넘기기 힘들지만, 이 제품은 75%의 판매율을 올리며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점퍼의 소재로 사용된 심파텍스(Sympatex)는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럽 내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친환경적인 특성으로 인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심파텍스는 독일에서 1986년에 개발되어 고어텍스와 마찬가지로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고루 갖춘 기능성 섬유다.
여기에 점차 세계적으로 중요시되는 친환경 기능까지 더해 땅속에서 유독성 없이 100%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유럽 최고의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블루싸인(Bluesign)’과 ‘오코텍스-스탠더드(Oeko-Tex Standard)100’으로부터 공인된 유일한 친환경 소재로 알려져 있다.
모던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TNGTW」의 심파텍스 점퍼는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후드가 부착되어 있어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차별화된 보온성을 바탕으로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 여성뿐 아니라 젊은 학생층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총 3가지 스타일에 블랙, 베이지, 네이비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각각 가격은 37만9천원, 47만9천원, 5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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