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2-27 |
송혜교, 반려견과 전시회 방문...절친 조선희 작가 90도 배꼽 인사
배우 송혜교(41)가 반려견 '루비'와 함께 절친한 사진작가 조선희(51)의 개인전을 찾았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언니♥"라며 조선희의 사진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무스탕 코트에 머플러를 두르고 조선희 작가 전시회를 방문 반려견 '루비'를 품에 껴안고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선희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오늘 23번째 내 사진을 산 그녀에게 인사하는 인증샷을 아주 장난스럽게 찍었다”며 “이 인사는 내 첫 번째 개인 사진전에 와준 모든 이에게 하는 것이며 아직 모자란 내 사진을 흔쾌히 사준, 평생 기억할 그들에게 전하는 마음이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 앞에서 90도로 인사를 하고 있는 조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조선희의 장난스러운 행동에 웃고 있다. 사진 속 작품은 송혜교가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희 작가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의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姬: 나는 우주다’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개막했다. 전시는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작가와 모델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조선희 작가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송혜교는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찾아온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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