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01-15 |
패션그룹형지 ‘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하얏트호텔에서 협력업체와 신년회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는 지난 1월 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소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각지의 대리점주와 협력업체 대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신년회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2013년 경영 키워드를 ‘상생’과 ‘발전’으로 제시하고 “대리점과 협력사, 본사간에 끈끈한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0년간 대리점과 협력사의 도움이 있었기에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오늘날 종합패션기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며 “2013년은 보다 높은 차원의 파트너십을 실현해야 경영 환경의 변수에 대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앞으로 다가올 30년은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의 역발상 DNA와 개척자 정신에 기반하여 대리점,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고 행복을 나누는 패션기업으로 성장해 간다는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 날 신년회에서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불어넣자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다른 30년,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 우수대리점 및 협력업체 시상식,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 퍼포먼스, 김자경 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공연 등을 통해 사기진작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해 창업 30주년을 맞이하여 제 2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전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로써 본사-협력사-대리점을 잇는 업무 자원을 통합 관리하면서 상품기획 및 개발, 대리점, 협력사 간 협업시스템의 신속성 및 정확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경영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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