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2-12-21 |
샤넬, 세네갈 이어 도쿄로 간다...2023 공방 컬렉션 개최
아프리카 대륙 세네갈 다카르에서 2023 공방 컬렉션을 개최한 샤넬이 내년 6월 1일 도쿄에서 2023 공방 컬렉션 개최한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이 2023년 6월 1일 일본 도쿄에서 2023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을 개최한다.
샤넬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과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공방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넬은 지난 12월 8일(현지시간) 하우스 역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2023 공방 컬렉션(Métiers d’art)을 개최했다.
다카르 패션위크에 이어 세네갈 다카르의 정의의 궁전(Palais de Justice)에서 열린 2023 공방컬렉션은 가수 오브리 다만(Obree Daman)과 그의 합창단이 포문을 열었으며 세네갈의 래퍼 닉스(Nix), 지역의 댄스 스쿨이 노래하고 춤추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2002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는 샤넬의 공방 컬렉션은 샤넬 공방들이 가진 창조의 세계와 놀라운 기술력, 장인정신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
상업적인 비즈니스보다 예술적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 도쿄, 뉴욕, 에든버러, 상하이에 이어 지난 8일 아프리카 대륙 세네갈 다카르에서 최초로 열렸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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