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2-01 |
팀버랜드, 뉴욕 도시에서 영감 지미추와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
지미추 CD 산드라 최의 매력적인 시선으로 팀버랜드 엘로 부츠 색다르게 재해석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는 2020년 성공적인 콜라보 런칭에 힘입어 뉴욕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지미 추 X 팀버랜드(JIMMY CHOO X TIMBERLAND)’ 캡슐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지미 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산드라 최(Sandra Choi)만의 매력적인 시선으로 팀버랜드의 상징적인 오리지널 엘로 부츠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기존 파트너십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뉴욕을 기반으로 흑인 및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신생 예술가들을 장려하기 위한 에이전시 할렘스 패션 로우(Harlem’s Fashion Row)를 통해서 뉴욕 출신 디자이너 샤넬 캠벨(Shanel Campbell)를 소개받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미국 내 흑인 문화에 대해 대담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캠벨과 지미 추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결합되어 도시의 창조적인 정신을 기념하며 컬트 클래식한 무드를 만들어내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투명한 밑창으로 마감처리된 핫핑크 벨벳 부츠, 그래피티에서 영감을 얻은 지미추 로고 스크립트 클래식 누벅 부츠뿐만 아니라 하네스를 탈부착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 칼라의 블랙 부츠 및 클래식한 6인치 실루엣으로 듀얼 스타일링이 가능한 허벅지 높이(Thigh High)의 블랙 가죽 하네스 부츠 등 남녀공용 총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컬렉션 가운데 전체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덮인 상징적인 팀버랜드 6인치 부츠의 굽이 있는 버전도 출시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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